세계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 런던. 과거에도 한차례 살아보려는 시도를 했었지만 예상하지 않던 일자리가 생기는 바람에 포기했던 곳.

(돌아보면 그냥 갔어야 했다ㅎㅎ) 감사하게도 이번에 남편따라 체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남편은 먼저 갔고, 나혼자 인천에서 런던으로 출국하는 날.

그래도 코로나 초기보다는 해외출국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들어왔기에 이런 광경을 예상하진 못했는데 와 정말 텅텅 비었다. 여기가 내가 아는 그 #인천공항 이 맞나?

싶어서 굉장히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었음... 내가 기억하는 인천공항은 평일 오전임에도 출발 2시간전에 도착하면 면세품 찾기가 아슬아슬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했고, 명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