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시내는 처음인 남편과 시내구경하느라 정신없이 보낸 토요일, 그 여파로 둘다 피곤해서 전날새벽 어렵게 구한 시내 인기있는 커리집 예약을 취소하고(Dishoom이라는 인디안 커리 레스토랑이 맛도 꽤 괜찮고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ㅎㅎ 다만 예약이 일찍 마감되는 편! 2주뒤 예약으로 다시 잡았음.)
삼시세끼를 집에서 해먹으며 동네 조깅을 했던 일요일을 지나 월요일이 왔다. 아침일찍 남편은 출근하고, 10년만에 처음으로 일을 쉬는것이, 2주가 넘은 지금도 여전히 어색한 나는 네스프레소로 내린 아메리카노 한잔과 노트북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어디든 나가보자.
하고 나와선 아무 버스나 탔다. 일요일에 South Earling까지는 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