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내셔널 뮤지엄을 열심히 구경하고 나니 너무 배가 고파져서 바로 앞에 있는 난도스로 향했다. 한때 1주일 런던 여행에서 2,3번씩 먹었던 곳인데 전에 한번 테이크아웃 해서 먹었더니 그저 그래서 한동안 안 갔더랬다.

예전 여행으로 왔을 때는 한참 힘들고 배고플 때라 맛있다고 생각했던 걸까. 왜 맛있지가 않지...

그래도 저렴하니 점심 한 끼 여기서 먹자. 했는데 메뉴 보고 카운터가서 주문해도 되고 큐얼 찍고 휴대폰에서 주문해도 된다고.

그런데 온라인은 회원가입을 하라는... 그냥 가서 하련다ㅋㅋ 혼자 먹기엔 윙 3개도 많았던 기억에 윙 5개와 사이드 3개를 주문했는데 결론적으로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다.

둘이 갈 거면 윙 3+사이드 2 세트를 2개 주문하거나 치킨의 양을 늘리는 게 좋을 듯. 맛은 기대보다 꽤 괜찮았음.

지난번 실패의 이유가 내가 입맛이 고오급이 되어서가 아니라 테이크아웃이라 식어버려서+소스를 안 줘서였나 싶었음(다행이다!) 남편은 맛있네!

ㅎㅎ 하며 런던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