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넘으면서 체력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10대, 20대에 했던 페이스대로 악으로 깡으로 밀어부치면 순식간에 자리보전하고 드러누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후 가능하면 무리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게 또 쉬운일은 아니라서 결론은 항상 체력을 키우자.로 난다. 맨날 말은 '살기위해 운동한다.'

면서 '또 하다보면 재밌다.'면서 막상 바쁜일 있으면 제일 먼저 빼먹는 것도 운동이고 온갖 핑계로 외면하는 것도 운동이다.

그러던 와중 눈에 띈 이 책. '계속 가봅시다 남는게 체력인데' 누구야.

누가 이렇게 체력이 남는다는 말을 자신있게 하는거야. 부럽게ㅋㅋㅋ 이러고 찾아보니 저자는 50대 여성인 구글 임원 이었다.

너무 궁금했다. 30대 여성도 체력에 자신이 없는데 50대에 어떻게하면 '체력이 남는다'고 말할 수 있지. 나도 앞으로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사실 나는 20대에 운동을 거의 안했다. 지금부터 열심히 한다면 말이다ㅋㅋ) 그런 호기심에서 교보문고에서 책을 뒤적이다가 오 이건 사야...